[유통가 레이더] 카타르 진출한 '정관장'... KGC인삼공사, 현지서 홍삼 마케팅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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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카타르 진출한 '정관장'... KGC인삼공사, 현지서 홍삼 마케팅 강화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11.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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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카타르 내 200여 매장에 입점해 정관장 홍삼을 판매합니다. 또 카타르 내 주요 쇼핑몰 등에 ‘정관장’과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는 광고도 진행합니다.

한편 야구 우승 기념 세일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이마트가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델리, 피코크 밀키트 신상품 출시를 이어갑니다. 올해 하반기 델리 매출은 매달 두자릿수 신장했고, 11월 들어서는 20%가 넘는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겨울 시즌에 맞춰 핫 샌드위치 3종과 스시블랙 방어초밥, 그리고 피코크 밀키트 2종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업사이클링은 늘리며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하는 오늘(2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정관장 카타르 매장 모습.[사진=KGC인삼공사]
정관장 카타르 매장 모습.[사진=KGC인삼공사]

○.. KGC인삼공사가 대한민국 홍삼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카타르에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KGC인삼공사는 카타르에 진출하여 정관장 홍삼을 판매하는 한편, 카타르 내 주요 쇼핑몰 등에 ‘정관장’과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는 광고를 진행한다.

KGC인삼공사는 카타르에 위치한 유럽 No.1 건강식품샵인 홀랜드앤바렛(Holland&Barrett)을 비롯해 200여 매장에 정관장 제품을 입점시켜 전 세계에서 방문한 글로벌 관광객에게 대한민국 홍삼을 선보인다.   

홀랜드앤바렛(Holland&Barrett)은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의 모든 주요 도시에 널리 퍼져있을 뿐 아니라 중국, 인도, UAE 등 전 세계 16개국에 14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글로벌 건강식품 체인이다.

홀랜드앤바렛(Holland&Barrett)을 시작으로 고급 슈퍼 체인 ‘알미라’, 프랑스 대형할인 체인 ‘까르푸’ 등 대형 체인점은 물론 축구 경기장 내 매장 등 200여 개 매장에 입점해 카타르 내 핵심 상권 곳곳에서 정관장 홍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타르에서 판매되는 정관장 제품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원, 활기력 등 국내 소비자에게도 익숙한 제품으로 향후에도 현지에 특화된 제품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전통적으로 인기제품인 홍삼정과 함께 에브리타임, 활기력을 선보였고, 모든 연령대가 음료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홍삼원도 함께 선보인다고 설명하였다.

카타르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도 홍삼은 면역력과 체력증진 등의 이유로 구매가 되고 있으며 특히 남성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중년남성 대상으로 인기가 높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제품 판매와 함께 시음 및 판촉행사 등을 진행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홍삼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의 김형숙 센터장은 “전 세계인의 모든 시선이 집중된 카타르에 KGC인삼공사가 처음으로 진출했다”면서 “카타르 매장 입점과 홍보활동을 통해 카타르뿐만 아니라 중동전역에 홍삼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검증된 맛과 가성비를 갖춘 대형마트 먹거리가 고물가시대 런치 플레이션, 디너 플레이션을 이겨낼 대안으로 떠오르며 그로서리 핵심 MD로 자리 잡았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앞두고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담긴 델리와 피코크 밀키트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델리코너에서는 핫 샌드위치 3종과 겨울 한정 시즌상품 스시블랙 방어초밥을 출시한다.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샐러드와 샌드위치는 풍성한 재료와 가성비로 인기를 끌며 올해 1~10월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2.6%나 늘었다.

작년 상반기 첫 상품 리뉴얼 출시 이후 구색을 확대해왔고, 이번엔모짜렐라 콘치즈,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피자 3가지 맛의 데워 먹는 핫 샌드위치 3종(각 4980원)도 선보인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브런치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갓 만들어낸 따끈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11월 말에는 겨울 시즌 한정으로 ‘스시블랙 방어초밥(9980원/팩)도 출시할 예정이다. 육질이 담백하고 고소한 겨울 제철 생선인 방어를 두툼하게 썰어 올려 프리미엄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간편 먹거리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일품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급 가성비’ 피코크 밀키트도 고물가 시대 외식 대체 상품으로 인기다.

약 2년여 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밀키트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이마트가 PB 상품으로 직접 개발한 피코크 밀키트 역시 20년 대비 21년 매출 신장율이 2.5배에 달했다. 올해는 밀키트 문화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외식 같은 집밥으로 밀키트를 자연스럽게 구매하면서 올해 1~10월 밀키트 매출 역시 10%가량 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겨울철에 국물 요리 밀키트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집에서 즐기는 즉석 떡볶이와 어묵전골 밀키트 신상품도 선보인다.

‘피코크 태양초 즉석 떡볶이(2인분, 1만3800원)’는 태양초 고춧가루를 사용해 매콤한 첫 맛과 달콤한 끝 맛이 특징이다. ‘피코크 깊고 진한 버섯 어묵 전골(2인분, 7500원)’은 다양한 버섯과 어묵에 우동면 사리를 추가하고 베트남 고추로 칼칼한 맛을 더해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2개 신상품은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행사카드로 구매 시 4000원 할인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이마트는 고물가 시대를 이겨낼 밥상물가 도우미로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이마트에 따르면 즉석조리 델리 코너는 올해 하반기 들어 매달 두 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15% 증가했고, 11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무려 21.4% 증가했다.

이는 일시적 가격 행사에 머물지 않고▲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중심의 상품 출시 ▲비밀연구소의 독자적 레시피 개발 ▲대량매입과 조리과정 효율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 3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물이다.

이마트 최현 피코크 담당 상무는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면서도 풍성하고 맛있는 한끼 식사를 위해 즉석조리 델리, 피코크 등 이마트만의 경쟁력 있는 먹거리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백화점이 올 겨울 친환경 캠페인으로 착한 겨울 나기에 나선다.

오는 24일일부터 일회용품 제한 정책의 규제 품목 확대됨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친환경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해 선보인다. 올해 초 ‘리얼스(RE:EARTH)’ 라는 ESG 캠페인을 출범시킨 롯데백화점은 비치코밍, 플로깅 등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이번에도 단순히 일회용품이나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친환경 활동의 의미와 범위를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까지 확대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24일부터 롯데백화점 내 카페, 식당, 식음료 매장에서는 일회용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재생 가능 용기 등에 음식을 담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일회용품 제한과 관련해 지난달 9일부터 점포내 에 안내고지물을 비치했으며, 이달 1일부터는 안내 방송을 통해 사전에 고객들에게 알려왔다. 뿐만 아니라, 규제 대상이 아닌 백화점의 MVG룸에서도 이달 1일부터 선제적으로 일회용품을 사용을 중단하고, 다회용기 그릇, 컵 등을 사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내년에는 MVG룸에서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음료의 친환경 제품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내달 2일부터는 백화점 전점(32개점)에서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자원순환의 방법이다. 이번 업사이클링에 사용한 폐기물은 지난 여름 롯데백화점의 외벽에 걸렸던 18개의 대형 현수막과 올 추석 선물 패키지에 포함된 보냉백을 회수한 것들이다. 특히, 추석 보냉백의 경우 회수 이벤트를 통해, 총 9161개가 회수됐고 이중 3832개가 업사이클링에 활용됐다. 12월 2일부터 백화점에서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현수막을 재활용한 카드 홀더,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보냉백을 재활용한 크로스 파우치를 증정한다.

업사이클링 제작물은 같은 제품이라도 현수막, 보냉백 등 재활용 소재에 따라 저마다의 디자인을 가져 희소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굿즈들은 특히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누깍’과 협업하여 품질 및 디자인 퀄리티도 우수하다. 누깍은 국내 유수의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업사이클링 분야에서 인정 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누깍’과 협업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롯데월드몰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친환경 팝업 행사도 전개한다.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토트백, 크로스백, 카드지갑 등 5종의 품목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팝업 현장 사진을 SNS 인증하면 하루 200명 한정으로 ‘리얼스’ 키링 만들기 체험과 함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오는 20일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 새활용 플라자에서 선착순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현수막을 직접 재단하고 업사이클링해볼 수 있는 워크샵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 캠페인 ‘리얼스’의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내년 설 명절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백화점 및 보냉백 배송 주요 지역을 찾아가 보냉백을 회수하는 리얼스 부스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일회용품 저감 정책에 더해,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리얼스 캠페인을 기반으로 친환경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애경산업의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ChiuuB)에서 출시한 ‘치유비 여성청결제 300ml’가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치유비 여성청결제는 자원의 선순환과 재활용성을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를 도입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유비 여성청결제는 △소비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ET’(Post-Consumer Recycled PET) 100% 용기 △플라스틱으로만 만들어진 펌프캡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는 라벨 △산림인증제도인 FSC 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등을 적용해 환경을 생각한 패키지를 설계했다.

치유비는 28일 주기로 순환하는 여성들의 ‘신체’와 ‘정서’에 대한 케어를 도와주는 여성 바이오 브랜드로 여성들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밸런스(Balance) △호흡(Breathing) △몸(Body) △나라는 존재(Being) △건강한 삶(Bio) 등 5가지 ‘비’(B)를 케어해준다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한 포장재 개발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로 친환경 포장기술 및 디자인의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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