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 365] LIG넥스원, 협력사 ESG경영 지원 위해 100억원 상생펀드 200억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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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 365] LIG넥스원, 협력사 ESG경영 지원 위해 100억원 상생펀드 200억원으로 확대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2.11.20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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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기술보증기금과 자금난 방산기업 보증 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맺어 
2022 평택국제평화·안보포럼 성황리 종료...'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 주제로 열띤 토론

방위산업계에도 ESG경영 강화를 위한 많은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LIG넥스원이 자금난에 처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상생펀드를 2배 규모로 확대했고, 방위사업청은 경영난에 빠진 중소방산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보증지원 강화에 나섰습니다. 

방산중소기업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 위한 정부와 대기업의 노력이 돋보이는 한주간의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정리했습니다...<<편집자 주>> 

▲LIG넥스원, 100억원 규모‘상생 펀드’ 두배로 확대 ...“협력사 ESG경영 지원”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협력사에 대한 ESG경영 지원 및 협력 강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지난 17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협력사의 ESG경영 실천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홍길준 LIG넥스원 경영관리본부장(CFO)과 강신태 신한은행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생 및 동반성장 정책을 확장해 지속가능경영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IG넥스원은 신한은행과 함께 작년 9월부터 협력사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1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조성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펀드 규모가 기존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돼 코로나19와 불안정한 채권시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협력업체에게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길준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작년부터 시행해온 당사의 협력사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로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동환 방사청장이 강연하는 모습 [사진=녹색경제]
엄동환 방사청장 [사진=녹색경제]

방사청, 기술보증기금과 자금난 방산기업 보증 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맺어 

정부가 자금난에 빠진 방위산업분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보증지원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과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8일 방사청에서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날 "양 기관의 이번 협약 체결은 최근 금리인상 등에 따라 방산기업의 자금조달 애로가 심화될 우려가 있고, 방산 생태계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음을 감안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 내용은 방산기술중소기업 발굴, 정책·금융지원, 기술금융 강화 등을 위한 양기관의 협력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기보는 향후 방사청과 협조해 올해 안에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보증상품을 출시하고, 기존 방산관련 보증상품의 우대사항도 강화한다.

우선, 방위산업체, 방위산업체의 협력사 등 방산 생태계를 폭넓게 지원하는 '방산 중소기업 지원 협약보증'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방산업체·협력사, 방위력개선 관련 방사청 계약 체결기업, 방산 육성지원사업 참여기업, DQ마크 인증제품 생산기업 등의 운전·시설자금 대출을 보증하며, 보증비율 90% 이상, 보증료 0.3%p 감면 혜택이 있다.

또한, 내년부터 방위산업 이차보전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국방 중소기업 육성 협약보증의 우대도 확대된다.

이차보전 사업은 방위산업체 및 국방분야 중소기업 등에게 시중은행을 통해 저리 자금을 융자하고, 시중금리와의 차이를 방사청이 보전하는 사업을 말한다. 

방산 이차보전 사업 참여기업의 이차보전 사업 대출을 보증하며,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95%로, 보증료 감면은 0.2%p에서 0.3%p로 상향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우리 방산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통한 방산 생태계의 혁신성과 강건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금융지원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금융위원회의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에 참여해 총 30개 방산기업이 선정됐고, 지난 9월 방산 관련 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방산기술 혁신펀드 조성을 발표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방산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경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방산 생태계를 보다 폭넓고 입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하는 한편, 금융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일 교수(화면)가 발표하는 모습 [사진=평택시]

2022 평택국제평화·안보포럼 성황리 종료...'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 주제로 열띤 토론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라는 주제로 지난 17~18일 이틀간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2 평택국제평화·안보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안병석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앤드류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이광형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포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첫날 토론회에서는 ‘한반도 주변 정세와 경제 및 기술동맹으로 인한 변화’를 주제로 패트릭 크로닌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교수가 좌장으로 정한범 국방대 교수, 김영한 성균관대 교수, 제니 타운 38노스 편집장 겸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 미치시타 나루시게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전문가 패널로 나왔다.

둘째날에는 ‘새로운 동북아시아 변화와 신냉전시대의 주한 미군과 평택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김준형 (전 외교부 국립외교원장)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으로 재직한 최기일 상지대 국가안보학부 학부장, 로랜드 윌슨 조지메이슨대 교수, 브랜든 하우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장, 정구연 강원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기일 교수는 “최근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방산을 중심으로 한미 양국이 ‘상호국방조달협정(RDP MOU)’ 체결을 통해 기존의 한미동맹을 한 차원 높인 한미방산동맹 단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받았다.

국제 평화안보 포럼 관계자는 “평택시 주최로 지난해 처음 개최돼 매년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좋은 이웃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발굴 및 평화와 안보 정신을 확산함으로써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국제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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