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일 유튜브 생중계 방식 서울·부산시장 후보 면접
더불어민주당의 4·7 재보궐선거 경선 후보자가 확정됐다.
29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홍정민 간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광역 및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로 총 10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등록했다.
예상 외의 인물이 등장하는 깜짝 후보 등록은 없었다.
부산시장 경선에는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 박인영 부산시의원,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3파전이 확정됐다.
울산 남구청장에는 김석겸·박영욱·이미영·이재우 예비후보가, 경남 의령군수에는 김충규 예비후보(단수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민주당은 31일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비공개 면접을 하고, 2월 1일에는 '델리민주TV'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서울·부산시장 후보 국민면접을 진행한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캡처]](/news/photo/202103/286356_305491_2116.png)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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